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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년 8월 4일, 국민 의회는 봉건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느와이유 자작의 제의로 제1신분은 십일조를 포기하고, 제2신분은 수렵지, 장원 보유와 같은 중세적 권리를 포기하였습니다.
인신적 예속은 즉각적으로 폐지되었으나, 다른 장원적 권리들은 농민들이 돈을 주고 다시 사는 형식의 유상 폐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삼신분으로 구분된 세습 사회의 종말을 의미했습니다.
정치 혁명에 이어 곧 진정한 사회 혁명이 뒤따랐다.
이러한 사회 변혁은 즉각 자연권 사상에 입각한 '인권 선언'의 공포로 확인되었다(1789년 8월 26일).
이 인권 선언은 '구체제의 사망 증명서'인 동시에 혁명이 지향하는 시민 사회의 기본 원리를 밝힌 것으로, 근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귀중한 문헌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 프랑스 인들은 국왕의 신민이 아니라, 시민(citoyen)이었다.
그들은 법적 평등(특권의 폐지)과 이동, 언론,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를 향유하게 되었다.
또, '재산은 신성 불가침의 권리'라고 규정함으로써 재산권을 강조했는데, 이것은 유산자인 중산 계급의 정치, 경제적 태도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 모든 원리들은 더 이상 국왕이나 신이 아닌 '국민 주권'에서 나오는 법으로 보장되었다.
프랑스 인들은 혁명 기간 중에 많은 선전 게시물과 신문(마라의 『인민의 친구』)을 통한 열띤 토론, 코르들리에(당통, 마라, 데물랭 등이 1790년에 창설한 클럽)나 자코뱅 같은 클럽 활동을 통해 근대적인 '정치'를 해 나갔다.
혁명의 실천 주역인 파리 시민들은 ― 물가고와 식량 부족으로 부녀자가 주동이 되어 ― 8월 4일의 결정(봉건 제도의 폐지)의 승인을 거부한 국왕 일가를 베르사유에서 파리의 튈르리 궁으로 강제 이송시켰다.
이제 국왕은 파리 시민의 감시 아래, 국민 의회는 그들의 보호하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혁명의 직접적 원인이 된 재정난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국민 의회는 교회 재산의 몰수를 결정하고, 그것을 담보로 아시냐(assignat)라는 지폐를 발행하고 교회 재산을 매각하여 부족한 재정을 메웠다.
이러한 교회 재산의 몰수와 매각은 성직자 조직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오게 되었다.
즉, 국민 의회는 수도원을 해체하고 '성직자에 관한 기본법'을 만들어 성직자를 선출하게 하고, 국가가 그들에게 봉급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1791년 7월).
1) 국민 의회는 길드와 같은 동업 조합을 폐지하고, 내국 관세와 통행세를 폐지함으로써 경제 활동의 자유와 자본주의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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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상물을 용익권자가 수거(收去)하여 원상회복하는 것이 원칙이나, 국민경제상 손실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법이 특별히 규정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이 매수청구권은 형성권(形成權)이므로 청구권자의 청구가 있으면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상대방의 승낙을 요하지 않고 즉시 매매계약이 성립된 것과 같은 법률효과가 생긴다.
지상권 및 임대차의 경우에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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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오렌지자유주.
로제트는 지름 3~4㎝,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길이는 3~4㎝.
유사(類似)한 종에서는 대형으로 백분(白粉)이 장식된 담청록색의 잎을 나선상(螺旋狀)으로 착생하고 탑 모양으로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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